9월 3일 아이들과 만화박물관에~

주말에 날씨도 화창한데 밖에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오늘도 외출을~~ ^^;;;

오늘은 부천쪽에 있는 만화박물관에 갔다왔습니다.

워낙 만화를 좋아하다보니. 일딴 오전에 바로 거거거~~~

동네 구청맞은편에서 2300번 버스를 타고~ 5정거장 쯤 간후에. 37번 버스를 갈아타고선 좀더가니 금방이더군요.

애들이랑 이것저것 잘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잘 놀다 귀가했습니다. (물론 갔다온 애들은 바로 떡실신이 되었다는 ^^;;)

길건너편에서 찍어본

입구 앞에서 파노라마로~

바로 앞에 분수대가 있는데 바람이 워낙 많이 불다보니 물방울들이 엄청멀리까지 날라오더라는. 빼꼼이 잘 반겨주는군여 ㅎㅎ

입장하자마자 3층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에서 한컷!

요즘 두넘이 꼽혀있는 만화 로보카 폴리.

나름 멋지게 포즈도 취해보고~

옛추억의 느낌을 고스란히 잘살려 놓은 만화가게

만화가게 내부에서 열심히 티비 시청중인 넘들 ㅡ,.ㅡ

사람크기만한 보물섬 창간호. ㅎㅎ

이 책들 역시 사람크기만한 모형물..

딸기 4D 상영관 앞에서 찰칵~ 이후 안경쓰고 바람 맞으며 영화를 봤다는..

석현군이 그림을 덧대고선 열심히 그리는 중~~ 저것은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또치!!

석준군 역시 열심히 뽀로로를 그리는데~ 아직 서투릅니다. 저것은 무슨그림이다냐~~ ㅠ.ㅠ

맹꽁이 서당앞에서 들려져 나오는 나레이션을 열심히 듣고 있는 석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