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6 OTD 보드게임 번개 (강변테크노마트 근처 카페)

8월 1일 이후 오랫만에 OTD 보드게임 번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략 한달하고 몇일만인건지. @,@)

우선 일찍 도착한 싱크님과 같이 파파이스~~ 에서 맛난 버거를 쓱싹해치우고~~ TM공방에 들렸더니

한타님과 삼클님이 괴기를 드시러 가기 위해 잠시 들리셨더라는. ^^;

이후 기냥님 TM공방에서 합류 후~ 근처 카페로 이동~~~


오늘 플레이 게임은 이전부터 해보기로 했던 "상트페테르부르그"(새 사회 확장 포함)를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노발리스(노랑)님, 싱크(초록)님, 기냥(빨강)님, 윈도스(파랑) 이상 4인이 되겠습니다.


게임방법은 돈을 많이 모아서 장인을 고용하고, 건축물도 짓고, 귀족들도 모아서 최종 승점을 많이 얻는 게임입니다.

OTD 보벙에서는 처음 하는 게임인지라 일딴 전체적인 흐름과 감을 익히기 위한 플레이가 목적이였습니다.

초반에 장인 고용을 등하시 여기시고 업글테크를 노리시던 노발리스님은 초반 자금의 고갈로 인해 상당히 난항을 겪으셨고~

그반면 싱크님은 건물과 귀족들을 다양하게 모으시면서 균형있는 발전을 이뤄가십니다.

기냥님의 경우는 매번 한템포 늦으시는 구매로 인해 초반에 타이밍을 잘 못잡으셨고, 물론 후반에는 특수건물들을 잘 활용하셔서 귀족 카드를 나름 잘모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번게임의 경우 숙련자인 제가 1등, 기냥님 2등, 싱크님 3등, 노발리스님 4등으로 게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게임을 마치신후에 이제 좀 감좀 잡았다 하시면 한게임 더를 외쳐보려 했지만 시간이 이미 많이 지나간터라.

다음번 번개를 기약하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오늘도 번개에 참석해주신 모든분께 감사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


P.S  다음번에는 아마도 카탄처럼 PC버전으로 좀더 습득을 하신후에 플레이 하실껄로 예상되는지라 꽤나 전술업이 빠르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