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8 영등포 (매주한판) 모임~~ 첫회!

2주전에 모임이 있긴 했었습니다만. 그때는 일딴 워밍업 이였고..

이번주부터 매주 동네 보드게이머 분들이 특별한 일이 없으면 금요일밤에 모여 딱 한가지 게임을 즐기기로 약속한 터라.

그나마 다행이도 이번주는 다들 가능한 상황이라 당일 급연락 후 모임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늦은 퇴근인지라. 게다. 아이들까지 목욕씻기고 마치고 스텐바이 해놓고 간터라. 맨마지막 유저로 도착했습니다. ㅡ,.ㅡa

이미 갔을땐 매니아님과 사탕발림님이 와계셨습니다.(사탕발님님 멀리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풀에돌님은 몸이 안좋으셔서 참석하시지 못했구요. ㅠ.ㅠ

오늘의 게임은 케일러스 (자리 선점하게 게임의 원조이죠..)  사실 이스타리 게임은 항상 기회가 없어서 돌려본적이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돌려보게 되었네용.

설명은 사탕발림님과 매니아님이 자알~ 믹스해서 설명해주셨구요. 다들 즐겁게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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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뭐 사진에 나온 대로 마무리가 되었고~ 새벽 2시가 좀 넘어서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이게임은 정말 사람들 잘꼬득여야지 그렇지 않으면 정말 원하는데로 하나도 풀리지 않네용. ㅎㅎㅎ

그나저나 대부분의 비싼 건물들은 별로 지어지지 못하고 저렴한 목재 건물들만 전부 다 사용되는 특이한 상황 발생. 

그래도 꼴찌는 면했으니. 첫게임 치고는 선방한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