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1 OTD 보드게임 번개 (뱅뱅사거리 탐엔탐스)

지난주에는 다들 사정이 있으셔서 못모이는 바람에 2주만에 모임이 있었습니다. ^^;;

원래 대로라면 OTD 회원분 7인이 뭉치기로 하셨으나 급일~ 로 인해 3명만이 뭉치는 상황이였습니다만~~~

노발리스님과 함께 등장하신 스페셜 게스트 '소주'님 참석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 오늘의 메인 게임은 보난자 였습니다만~ 소주님을 위해서 가볍게 몸을 풀어드리기위해~ 젝스님트로 일딴 워밍업을~~~

젝스님트의 경우 초반에 제가 워낙 크게 벌점을 먹은터라 꼴지가 거의 확정된 상황이였으나~~ 

노발리스님이 가엽게 여기셨는지 내리~ 연타 벌점을 얻으시면서 꼴지를 확정 지으셨습니다. ㅠ.ㅠ

자 오늘의 메인 게임인 보난자 입니다. 

게임의 목적은 각자 농부가 되어서 같은 종류의 콩을 많이 심어서 수확해서 많은 금화를 번 농부가 승리하는 게임입니당.

보난자의 경우 마지막 3번째 덱을 플레이 할시간이 없어서 2번째 덱까지만 플레이 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


보난자 플레이 중 시골영감님의 협상의 달인 모습을 과감하게 볼수 있었으며~~ 
(스페셜 게스트 소주님께서는 천사표~~ 트레이더로~~ 영감님에게 너무 많은 콩들을 낚여서 넘겨주셨다는 ㅠ.ㅠ)

아쉽게도 노발리스님은 트레이드용으로 사용할만한 콩카드가 순조롭게 나와주지 못해서 자급자족형태의 플레이를 자주 한터라 승점이 좀 저조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OTD 보드게임 번개였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하단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