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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쥬니어겔러리 (96)
도스군의 잡동사니
오랫만에 휴가아닌 휴가를 하루 받은터라~ 때는 이때다 하고 동네에 있는 씨랄라 워터파크에 가따왔습니다. 동네주민은 30% 할인이기도 하고~ 시기상 성수기 마지막 기간인지라. 사람도 없을꺼란 생각에 가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성수기였지만 평일인지라 사람은 별로 없었고~ 물론 그덕분에~ 에너자이저급의 체력인 석현&석준군은 오전에 들어가서 저녁이 다 되서야 나오는 기염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ㅠ.ㅠ (뭐 지금은 거의 KO수준으로 잠을 자고 있습니다만 ㅎㅎㅎ) 간만에 애들하고 가서 즐겁게 잘 놀다 온듯 합니다. ^^;;
연휴기간에 보드게임을 못한지라~ 오늘 퇴근을 일찍 하면 보드게임을 하기로 약속을 해놓다보니. (전화로 퇴근 언제하냐고 닥달까지 하더라는 ㅠ.ㅠ.) 암튼 귀가 후 장난감도 다치우고~ 목욕도 싹 마친다음에 카탄과 카르카손을 플레이 했습니다.! (물론 쥬니어 버전들입니다.) 카탄의 경우는 유령섬을 먼저 섭렵하면서 집2개 차이로 저의 승리로 마무리를~!! 카르카손의 경우는 서로 박빙의 승부인 상황에서 마지막 석현군이 2개의 말을 가진 상황 저와 석준군은 1개씩 남은 상황에서 한번에 2개의 말을 놓으며 석현군의 승리로 마무리 되어버린 ㅠ.ㅠ 자~ 오늘도 이렇게 보드게임 플레이가 마무리 되고~~ 잠자리에 들러 갑니다. 휘리릭~~~~
저번에 알려준 룰을 잊어먹지 않고 잘 기억하고 있어서 바로 플레이를~~~ 석준군은 자러 들어갔다가 화장실가는 도중 게임하는거 보고선 깍두기 모드로 바로 찬조 출현. ^^;;; 오늘도 큰 점수차로 석현군 승리로 마무리~!!!
원래는 오늘도 출근을 해야 하지만. 뭐 급하게 처리해야 할일이 없는터라 그냥 째고~ 가족들과 외출모드로~ 구성을~~ 우선 연희동쪽에 있는 평택고여사집냉면에 우선 들려서리 시원한 냉면을 샤샤샥~~~ 아쉽게도~ 냉면 샷은 너무 정신없이 먹느라 찍질 못했다는 ㅡ,.ㅡa 다른곳에 비해 조미료 적인 맛은 완전 적은듯 하고 상당히 깔끔하다고 느껴짐~~ 자 식사를 마친 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들려 공룡 및 동물&식물 구경도 좀 하고~~ 그리고~~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에~~ 홍대 다다샵에 살짝 들려서 아컴호러 수정본도 수령하고 집으로 귀가~~~ 끗. 써놓고 보니 정말 별거 없는 듯한 ㅡ,.ㅡa
처음 시도해보는 줄루레또 시리즈 입니다. 7세부터 가능하다고 하길래 하나 집어다 놓긴 했었는데 계속 플레이 할시간이 없다가 이제서야 한번 플레이 해보게 되네요. 룰은 뭐 간단합니다. 미니 동물원 우리 3곳(6칸)에다가 각각 동일한 동물을 채워 넣는것이지용~ 오버되는 동물은 임시저장소로~ 휘잉~~ (그리고 6칸을 한곳 채우면~ 상대방의 임시저장소 동물 빼앗아 오거나 자신의 임시저장소 동물하나 버리기~) 요정도로 간단합니다~~ 자 생각보다 순조롭게 룰을 익힌 석현군은 트럭에 꽉꽉 동물을 채워서 자신의 동물원을 꾸려나갑니다~~ 뭐 이미 줄루레또와 별반 차이가 없다보니 따로 설명드릴만한것도 없네요. ^^;; 아차차~ 마지막 라운드에 실수를 하는 바람에 점수가 28:24 석현군의 승리로 게임이 종료됩니다. 어흑 ..
24일 일요일에 석현&석준군과 같이 가려고 했으나. 석현군이 인라인스케이트 배운다고 스캐줄이 안되는 바람에 혼자 놀고 있는 석준군을 대리고 캐라페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보드게임콘도 들렸다 오긴 했습니다. 그래도 석준군이 좋아하는 로보카 폴리 부스를 주구장창 들렸다가 인형 케릭터만 나타나면 일딴 달려드는 석준군을 포착해서 똑딱이로 후다닥 포착해본 사진이 전부이네요 ㅎㅎ
간만에 외출도 좀하고 다다샵도 잠시 구경가따오고~ 이것저것 한것 많지만 정작 게임을 한판도 못한 주말이여서 가볍게 로스맘포스와 당나귀똥을 한판 돌렸습니다. ^^;; 간만에 석현군보다 3개의 비슷켓을 모아서 저의 승리로 마무리를. ^^;;; (다음번에는 석현군이 꼭 이기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마무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