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군의 잡동사니

어떻게 하다보니 생각보다 일찍 입수하게 된 "본 카밀로" 입니다. (현재 제가 모으고 있는 유일한 콜렉션 넘버링 게임입니다. ㅠ.ㅠ) 카드 장수는 기존 확팩들과 마찬가지로 몇장 되지 않습니다. 으음 게다 2인용 확팩이네요.. 특이한 점은 기존 작은확팩 넘버링을 따라간것이 아닌 L 시리즈 넘버링을 따라가는군요.. 이거 넘버링 계보가 어떤식으로 이어지는건지 다시 한번 확인이 필요하겠네용 ㅡ,.ㅡa 게다 아직 개봉 전이긴 한데 카드에 독어 텍스트가 난무한다는 얘기가 있네요. 한글화 하긴 해야 할텐데 이건 또 언제 작업할런지.. (기존껏 중에도 작업 안하고 방치한것들이 많이 있는데 말입죠. ㅎㅎㅎ)

이걸 이렇게 빨리 손에 넣다니. ㅠ.ㅠ XXXX님 감사합니다.! (어여 비용정산해드려야 할텐데.. 나중에 여행 마치고 오시면 알려주세요~!!)

간만에 XX님의 도움으로 보난자 시리즈 작업을 해보게 되네요.. 사실 좀 늦은감이 많이 있긴 하죠.. 그래도 게임은 레이싱류 처럼 괜찮아 보이니 고고고~ 해야겠습니다. :)

나옵니다~~~ 나와요..!!! 맛좋고 몸에 좋다는 콩이 말이죠 ㅎㅎㅎㅎ 아직 스포일러 일러 조차 공개된것은 없습니다만. 2008년 에센에서 출시되나 보네용. Die schwäb'sche Eisenbohn (룩아웃 / 작은박스 사이즈) 카드는 33장 디자이너는 역시나 확팩을 주력으로 담당해오던 Hanno Girke이 맡아주었네용. 과연 어떤놈이 나타날지 간만에 기대됩니다. 으흐흣..

간만에 올려보는 한글화 작업 사진이네요.. :) 콩이름은 영문화 했고 나머지 텍스트 카드들만 한글화 처리했습니다.. 뭐.. 똑딱이로 어두운장소에서 아무생각없이 찍었더니만.. 사진이 좀 붹스럽긴 합니다만.. ^^;; 그냥 살짝만 봐주세용. ^^;; (어여 부모님댁에 출장가있는 디카를 찾아오던가 해야쥐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