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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군의 잡동사니

넷북을 한대 마련했습니당. 본문

아끼는것들

넷북을 한대 마련했습니당.

windos 2009. 11. 18. 23:08
이것저것 출퇴근길에 가지고 놀것을 찾다가 넷북을 한대 마련하게 됬습니다.

제품은 출시된지도 오래됬고 국내에서는 정식수입해서 판매되지 않았던 acer aspire one a150 입니다.

뭐 저렴하게 구하기 위해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리퍼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스팩은 다들 아시겠지만 시퓨 아톰 N270, 메몰 1.5g, 하드 160g, 화면 8.9인치 짜리 제품이 되겠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제품을 살까 하다가 쉬프트 키 긴것도 맘에들기도 하고 8.9인치 모델이 신제품중에는 저렴하게 나온 모델이 없는지라 사실 택일 폭이 없었다고나 할까요 -_-a

암튼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가끔 뽀샵질이나 보드게임 룰북보기 및 PC용 보드게임을 살짝쿵 즐겨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그냥 딱놓고 봐선 작은지 잘 구분이 안갑니다. ㅡ,.ㅡa

자 카드게임인 레이지를 하나 놓고선 같이 찍어봤습니다. 대략 크기가 짐작가시죠?

한글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 글들 보면 각인이 번져있어서 보기 안좋다고 하시던데 제껀 그렇지 않더군요.

다시보니 한/영 한자 키가 살짝 뚜껍게 각인되어 있긴 하네요 (아참 쉬프트키가 큼지막하니 좋습니다.)

확대축소, 휠기능 사용방법이 스티커로 붙어져있습니다.

자 손을 올려놓고 실제 크기 비교 8.9인치라 정말 작긴 작습니다. ㅡ,.ㅡa


다른곳 글들을 보면 나름 발열도 심하고 소음도 꽤 된다고 하시던데. (사실 구입할때 그런글 보고 좀 망설이긴 했습니다) 실제로 받고 사용해보니 상당히 조용한 편이고

발열도 적당한 편이였습니다. 아주 만족스럽다고나 할까요.??

리퍼제품이라서 화면 주변 검정색 테두리쪽에 스크레치가 좀 있는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이여서 그냥 넘어갑니다. 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