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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잡담 (69)
도스군의 잡동사니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와서 쉬고 있는데... 갑작스레 뒷베란다 쪽에서 아주 꿍꿍거리고 난리가 났다... 으음.. 석현군과 함께 뭔가 하고 봣더니... 어라?? 왠 불꽃놀이?? 보아하니 국회의사당쪽인듯 하던데... 암튼 뭐 올만에 불꽃놀이 구경을 잘한듯 싶다... 석현군은 태어나서 생전 처음으로 불꽃놀이를 구경했으니. ㅎㅎㅎ 나중에는 직접하는때를 맞춰서 좀더 가까이서 구경을 시켜줘야 하지 않을런지.. 아무생각없이 석현군 댈꾸선 발로찍은 사진임. 사진이 이상해도 이해하시길 ㅠ.ㅠ 암튼 이제서야 뉴스를 검색해보니. 국회의사당 제헌 60주년 기념 불꽃놀이라네용.. 음냐...
1~5월까지의 수출보증공사 프로젝트를 마치고.. 6월부로 GS리테일 GS25 편의점 차세대 프로젝트에 투입된 상태.. 역시나.. 보안문제로 인해.. 블로그나 메신저 접속이 전혀 불가능 하다는 ^^;; 그러하니 가끔 집에서 접속하는게 전부인 상황이네요.. 일에다 애보랴 뭐하랴 정신이 아주 없으니. 앞으로 한동안은 쭈욱 한글화 작업 자체를 손도 못댈듯 합니다. 에효효~ 뭐 언젠가는 다시금 복귀 하지 않을까 생각은 합니다만.. 현재는 끌리는 게임들도 없고. ^^;; 그냥 하나둘 방출이나 좀 해봐야 겠습니다. ㅎㅎㅎㅎ (FFG 에픽시리즈 세트 풀한글화 방출 성공 휴우... )
요즘 플젝이 막바지라서 정말 너무나도 정신이 없고. 꾸준한 주말 출근에.. 뭐 일상이 어찌돌아가는지 모를정도로.. 그런 상황중에..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물론 태어난지는 14일 점심때 태어났으니 몇일 되긴 했네요.. ^^;; 지금도 사무실이다보니.. 어찌저찌 시간이 잠시 짬나서 블로그에 먼저 글을 남겨보게 됩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니... 정말 다행이 아닌지.. ㅠ.ㅠ 그럼 다시금 일하러 가야겠습니다.... 블로그가 조용하더라도 다들 이해해주실껄로 믿고... 나중에 플젝좀 끝내고 한가해지면 그때쯤 블로그에 글도 올리고 하겠습니다. :)
프로젝트 투입후~ 참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아침에 출근해서 웹질한번 못하고 정신없이 프로그래밍 개발하다가 보면 어느덧 막차시간.... 휘리릭~~ 퇴근 후 집에와서 바로 잠자기 바쁜상황.. 이건 뭐 완전 짬낼시간도 없고.. 왕 짜증이네요 -_-a 어여 여기 플젝을 마무리 짓고 뜨고 싶은 마음만 간절할 뿐입니다... 에효~~ 그렇지만 적어도 8월까지는 있어야 한다는거.... 아직 한참 남았군요.. 뜨허.. 슬슬 피로가 몰려오네요.. 자러 가야겠습니다. 한동안은 볼거리를 제공 못해드려서 죄송하네요.. -_-a 나중에 또 살짝 널널 해지면.. 이것저것 올려보도록 하지요..
뭐 결혼전에 구입한 JVC 36인치 HD티비에 딸려온 이름도 생소한 셋톱박스. 으음 이사오기전 집에서는 그냥 집에서는 뭐 별문제 없이 잘나왔었고. 이후 이사온 집에서는 기본적으로는 HD방송이 안나오는 관계로 HD수신안테나도 사용해봤지만... 음냐. 왠걸.. 제대로 안나오는것이다.. 그래서 그냥 원래 안잡히나 보다 하고 사실 포기하고 있었다... 그렇게 되고난뒤 어언 꽤 시간이 지나서.. 부모님댁에 슬림용 벽걸이 티비를 최근 새로 구입하게 되면서.. HD방송을 다시금 갈망하게 되었는데.... 혹시나 하는 맘에.. 오늘 석현군과 함께 용산까지 나가서 구입해온.. "스카이디지탈 SKYTV HDBOX" 기존 구입후 썩혀만 두던 안테나와 함께 다시금 세팅해본 결과.. 나름 대만족이다.. ^^;; 게다.. 2개씩 ..
다른 프로젝트에 투입되네요.. ^^;; 4년간의 대법원 프로젝트를 마치고 잠시 2주간 휴식기를 가지고.. 이번엔 수출보험공사쪽으로 투입됩니다.. ^^;; 뭐 이번에는 대법원처럼 긴건 아니고 적당한듯(대략 8개월) 하니.. 빡시게 일 잘해주고 나와야 겠습니다. 자.. 그럼 잠시동안 한글화 작업은 올스톱 상태가 될듯 합니다. (물론 상황만 받쳐준다면 언제든 건들여봐야겠죠??) 오늘은 일찌감치 푹잠자고 낼부터는 본격적인 평소 일상생활 모습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마눌님 생신이기도 하고 해서... 거하게 먹어보고자.. 공덕동에 위치한 보노보노에 가봤습니다. 사실 보노보노라는 곳이 이동네에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다가.. 마눌님께서 말씀하시길래 처음 알았습니다. 보통때라면 뭐 동네 롯데마트에 있는 델리시아 같은곳을 이용했을텐데. -_-;;;; 한번 다른곳을 가보자는 얘기도 있고 해서 뭐 기대반 궁금증반 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평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더군요... (도착했을당시 12시30분. ㅎㅎㅎ) 그렇지만 대략 1시간 정도 지나자 사람들이 거의 빠져나가고 조용해서 나름 참 좋았습니다. ㅎㅎㅎ 암튼 결론은..... 다른 시푸드 레스토랑과 비교했을때 나름 음식들도 신선하고 아주 만족스러운듯 합니다. (가지수는 아주 약간 적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