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군의 잡동사니

갑작스런 급번개에 많은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 원래는 오후1시부터 모이기로 했으나 집안일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2시로 연기~ 진유랑님부터 매니아님 수풀에돌님 알님 사탕발림님까지 들려주셨습니다.! 매니아님이 사오신 맥주와 수풀에돌님이 사오신 훈재통닭을 먹다보니 일딴 보드게임보다는 대화가 주된 분위기로 흘러갔습니다. 이후 가볍게 상트와 메디치를 플레이한 후 번개는 종료되었습니다. ^^;; 확팩에서는 역시 건물과 귀족을 적절히 달려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시켜준 듯한. 수풀에돌님 승! 초반에 하이비딩 모드로 가려고 했으나 아무도 동조하지 않아. 거의 초 로우비딩 모드로 3년간 진행~~ 메디치 역시 수풀에돌님의 승으로 게임종료~ (사진으로만 봐서는 95점 진유랑님의 승같이 보입니다..

어제 에버랜드에 이어~ 오늘도 연짱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ㅎㅎㅎ 카르카손의 경우 첫판은 석현군의 승~ 두번째 판은 저의 승으로 마무리~~ 피치카의 경우는 석현군이 승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연발의 실수로 인한 마지막 역전으로 저의 승~ 이제 이 두가지 게임은 확실하게 이해하고 잘하기 시작하니 추가로 텀블링 다이스도 슬슬 같이 해봐야겠네요. ㅎㅎㅎ

아침부터 보드게임하자고 졸라대는 석현군~~ 약속을 했던것도 있기도 하니. 바로 거거거~~ 이젠 키즈 오브 카르카손은 완벽하게 익숙해진듯한 석현군의 승률이 많이 올라간듯 싶고~ 리셀반데의 경우는 주사위 운적인요소가 강하다보니 번갈아 가면서 이기는 정도이고~~ 어여 석준군이 좀더 커서 동참해야 잼난 결과가 나올텐데~~~ 과연 언제쯤이나 가능할지. ㅎㅎㅎ

OTD 동호회 분이신 "봉"님과 2인플로 2판 플레이 해봤습니다. 알려드린지 얼마 안됬는데 이젠 잘 적응해서 플레이 하시는듯 합니다. 으흣. 간만에 재밌었습니다. ^^; 첫번째판 두번째판

우연찮게 애들이 다들 잠드는 덕에 잠시 스캔을 받아봤습니다. (나름 중복되는 카드들이 좀 되네용.) 작업은 뒷전이긴 합니다만. 일딴 요것에라도 만족을 ㅠ.ㅠ 언젠가는 끝낸후 돌려보는 때가 오긴 하겠죠????? -_-a;;;;

이번에는 받는 선물이 아닌 보내드리는 선물입니다. ㅎㅎㅎㅎ 게임이란건 뭐 아시다시피 뭔가 돌려서 주고받고 즐기는 재미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영?? ^^;; 라이트한 게임으로다가 샤샥 돌려야겠습니다.

뭐 어찌저찌하다보니 집에 숙박하러 온 게임들이 좀 생겼습니다. ㅎㅎㅎㅎ 주인들이 어여들 가져가셔야 할텐데.. 안가져 가시믄 제가 꿀꺽 해버릴껍니다용~~~~~

한동안 잊고 잇었는데 XX님이 여쭤보시는 덕분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 2005년도에 발매된 게임이죠.. 개인퍼블리셔가 내놓은거라서 출판사가 따로 없습니다. ^^;;; 자 콘트롤 넛!은 어떤게임인지 한번 훌터보도록 하지용. 'Control Nut'은 4인용 팀플 트릭 테이킹 게임입니다. 내용물은 60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규칙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Control Nut'은 다른 트릭테이킹 게임 처럼 여러 라운드에 걸쳐 게임이 진행하게 됩니다. 각 라운드는 2개의 페이즈로 구성이 되어집니다.: 1.경매 라운드 2,플레이 라운드 카드 플레이가 완료되면 점수 계산이 진행되고, 승자가 결정될 때까지 계속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자 일딴 자리배치는 같은편이 될사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