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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OTD (23)
도스군의 잡동사니
한동안 일땜시 정신이 없는터라 오늘은 사전 예고 없이 급모임을 가졌습니다. 항상 일찍오셔서 자리를 맡아주시는 싱크님 오늘도 어김없이 자리를 맡아주셨네용. (정말 감사하다는. ^^;;) 처음 참석하신 울림님을 위해 워밍업으로 젝스님트를 한판 플레이를 4인플로 플레이를 한지라. 운적인 요소보다는 전략적으로 카드를 플레이 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쉬운듯 (제가 그렇게 당했습니다. ㅎㅎㅎ) 오늘의 게임은 2주전에 말씀드렸던 협곡(캐년)을 플레이 했습니다. 트릭&테이킹류 카드게임을 바탕으로한 레이싱 게임이죠. (윈도우 게임중에 하트를 하실줄 아신다면 쉽게 이해하실수 있으실듯) 해당 라운드에 몇번의 판을 승리할껀지 미리 예측해서 승리한 수만큼 카누를 전진하는 식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물론 예측해놓은 승리수를 맞추..
제가 약간 늦게 출발한터라 뱅탐에 도착했을땐 이미 싱크님과 별쏭님이 담소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ㅎㅎㅎ 잠시 제가 저녁을 때우는 동안 싱크님과 별쏭님은 잠시 로스트씨티를 플레이 하셨습니다. 별쏭님은 이미 당근이지님과 네트웍상으로 플레이를 한번 해보신상황이라 (당근이지님에게 완전 발리셨었다고 하네용 ㅎㅎㅎ) 금방 적응하셨고~ 싱크님은 처음 플레이 하시는 터라 약간의 시행착오를 ㅎㅎ 가볍게 즐기기에 2인플만한 구작 게임중 요만한게 없죠~~ (물론 요즘은 켈티스 카드게임이 대세이긴합니다만 뭐 그래도 ^^;;;) 자 플레이도중 울푸님이 잠시 들렸다가 물품들을 이것저것 건내주시고 그 사이 삼클님도 합류하셨습니다. (합류하심과 동시에 울푸님은 유유히 사라지셨다는 ㅡ,.ㅡa) 그후 이누님과 마녀님이 도착하셨고~ 바로 ..
오늘도 보난자를 배워보시겠다는 분들이 계신터라 보난자 플레이를 위해 번개를 주선했으나. 생각보다 많은 인원분들의 방문으로 (지난주와는 또 다른 양상이 ㅠ.ㅠ) 보난자와 젝스님트만 지대로 하고 왔습니다. (다른게임도 좀 하자고 해야 하는데 상황이 여의치 못해서. 게임 준비가 좀 미읍했습니다.)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목포에서 올라오신 당근이지님과 별의노래님께서 먼저 오셔서 흡연실에 계셨었고~ 싱크님께서는 넓직한 비지니스석을 잡아놓고 홀로이 대기타고 계셨습니다. (감사하단 말씀을 ^^;;) 자 우선 저희 번개의 워밍업 게임인 젝스님트가 출동을 하였고~ 첫라운드 도는 도중~ 울푸님 합류~ 한게임 같이 플레이를 하셨습니다. 자 그리고 울푸님은 선약이 있으시다고 당근이지님과 인사를 나누신뒤 유유히~ 사라지셨습니다. ..
지난주에는 다들 사정이 있으셔서 못모이는 바람에 2주만에 모임이 있었습니다. ^^;; 원래 대로라면 OTD 회원분 7인이 뭉치기로 하셨으나 급일~ 로 인해 3명만이 뭉치는 상황이였습니다만~~~ 노발리스님과 함께 등장하신 스페셜 게스트 '소주'님 참석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 오늘의 메인 게임은 보난자 였습니다만~ 소주님을 위해서 가볍게 몸을 풀어드리기위해~ 젝스님트로 일딴 워밍업을~~~ 젝스님트의 경우 초반에 제가 워낙 크게 벌점을 먹은터라 꼴지가 거의 확정된 상황이였으나~~ 노발리스님이 가엽게 여기셨는지 내리~ 연타 벌점을 얻으시면서 꼴지를 확정 지으셨습니다. ㅠ.ㅠ 자 오늘의 메인 게임인 보난자 입니다. 게임의 목적은 각자 농부가 되어서 같은 종류의 콩을 많이 심어서 수확해서 많은 금화를..
오늘로서 OTD 보드게임 번개 2번째 모임입니다. ^^;; 아직까지는 평범한 파티성 카드게임 위주로 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조만간 걸쭉한 게임들도 돌아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오늘은 일딴 시골영감님과 먼저 조인후~ 전에 구입하셨던 도미니언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고 기본덱으로 게임을 살짝쿵 해봤습니다. 도중에 노발리스님과 싱크님이 도착하셔서 한 10라운드 정도 하고 마무리를 하긴 했습니다만. 조만간 제대로 플레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일딴 다들 모이셨으니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옆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 가볍게 식사를 하고~ (도중에 이X님 께서 도착하셨습니다.) 자 다시 뱅탐으로 자리를 옮겨서 오늘의 주 게임이 된 "콩이 아니야!" 를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대략 한 8~9판 정도 하지 않았..
우어~ OTD 번개사상 엄청나게 많은 인파를 보고 왔습니다. 물론 저야 더치트 직수령 대상자가 아니라서 회원들 얼굴뵈러 가긴 했었습니다만.. ^^;; 그덕에 물론 이벤트 키캡도 획득하고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나저나 사람들과 대화를 하느라 현장 사진을 꼴랑 한장뿐이 못찍었네요 ㅡ,.ㅡa 아마 다른분들이 더욱더 현장감 있는 사진을 올려주시리라 믿고 전 딱 한장만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사진은 갤플로 급조해서 후다닥 찍은것입니다. ㅡ,.ㅡa) 공제에 힘써주신 아꽈님, 응삼님, 찌니님, 비벗님 그외에 모든분들에게 정말 수고많이하셨고 감사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하악~~
시골영감님의 급 번개 요청으로 삼실근처에서 그닥 멀지 않은 뱅뱅사거리 탐엔탐스로 장소를 정하고 저녁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버스로 3정거장 정도인 상황이였는데 접선 시간도 널널하고 해서 도보로 이동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멀지는 않네요. ^^;; (현 근무지가 남터역 근처라서.) 보드게임하기 좋은장소라고 주변분들에게 말로만 듣다가 처음가봤는데 정말 좋긴 좋더군요.. ^^;; 원래 접선 맴버는 시골영감님 노발리스님 쿼드코어님 저포함 4인이였으나 쿼드코어님의 급 불참 소식에 3인만 접선을 하였습니다. ^^;; 우선 시골영감님과 접선후 가볍게 머리에 김이 나도록 SET을 2판 돌려주었습니다. 오랫만에 플레이를 해서 그런지. (게다 독어판이라서 그림들이 바로 눈에 안들어오더라는 ㅠ.ㅠ) 플레이 마칠때쯤 노발리스님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