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PS2를 살리자!!

PS2는 항상 꺼낼수 있는 상황이 못되다 보니.. 맨날 찬밥신세에. 먼지만 폴폴 쌓여가고 있었는데.

으음. 혹시 휴대게임기처럼 활용할수는 없을까 생각하던 끝에..  

이전 PS1시절의 미니모니터가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역시 PS2용도 있더라..  퇴근후 국전으로 직행.

하나남은 넘을 낚어서 집으로 귀가했다.. 으흣.

뭐 엑박한바퀴나 PS3이 나온시점이긴 하지만. PS2용 타이틀중 해보고 싶은것도 너무 많고.. 사실 한글화 되있는것들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그냥둘 수가 없었다. ㅡ,.ㅡa


연결후 테플 해본 결과 나름 만족스럽다. TFT라 그런지 텍스트들 볼때는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식별이 좀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게임할때는 그닥 문제되보이는거 같진 않다.. ^^;;

이젠 PS2가 먼지 쌓이지 않도록 다같이 놀아줘야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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