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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잡담 (69)
도스군의 잡동사니
보드게임을 손놓고 있었던지가 어언 1년이 넘어버렸네요..물론 아이들과 보드게임이야 가끔씩 즐기곤 했지만. 한글화 작업이라던지 주변분들과의 모임은 정말 언제 해본건지 ㅠ.ㅠ 그리고 최근 게임들은 하나도 아는것이 없어서리 이거참. ㅎㅎㅎ그나저나 가장 큰 문제는 보드게임 사이트들이 회사에서는 접근이 안되다보니. 간간히 정보 찾아보는것도 쉽지는 않겠네요.그래도 다시금 관심을 가지고 슬슬 발동 좀 걸어봐야겠네요. 우선 문제는 작업할수 있는 장비하고 출력장비가 문제네여. (뭐 다시 마련하는 수 뿐이 없는 상황 ㅠ.ㅠ) 자 그럼 시간날때 본격적으로 스타팅 해봐야겠습니다. :)
올초에 금융쪽 프로젝트에 투입되면서 도무지 여가시간이란 가질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금융권 플젝 나빠여~) 그렇다보니 블로그에는 들어와보지도 못하는 일이 발생해버렸네요. ㅠ.ㅠ 대충 요모냥 요꼴이다보니 현재 작업하고 있던 한글화는 하반기 이후로 작업하는걸 연기 해야 할듯 하네요. 물론 그전에 좀 상황이 나아지면 작업이야 간간히 하긴 하겠지만. 지금 현 상황으로서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보니 저도 좀 그렇네요. 다들 자료를 기대하시고선 방문 해주셨을텐데 기대에 부응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날씨가 쌀쌀한터라 적당히 잘 챙겨입고~ 평화의 공원, 하늘공원을 갔다 왔습니다. 마침 하늘공원에는 억새 축제 기간이라서 사람들이 무지 많이 북적이더군요. 음악공연도 보고 내려오려 했으나. 막상 저녁이 되니 너무 추워져서 아이들과 급하게 서둘러 내려와 버렸습니다. 다음주말까지 축제는 계속 된다 하니 상황이 된다면 공연 보러 다시 가봐야 겠네요. ^^;;; 기억이라도 남기기 위해서 똑딱이 디카로 후다닥 몇장 찍어봤습니다.
우어~ OTD 번개사상 엄청나게 많은 인파를 보고 왔습니다. 물론 저야 더치트 직수령 대상자가 아니라서 회원들 얼굴뵈러 가긴 했었습니다만.. ^^;; 그덕에 물론 이벤트 키캡도 획득하고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나저나 사람들과 대화를 하느라 현장 사진을 꼴랑 한장뿐이 못찍었네요 ㅡ,.ㅡa 아마 다른분들이 더욱더 현장감 있는 사진을 올려주시리라 믿고 전 딱 한장만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사진은 갤플로 급조해서 후다닥 찍은것입니다. ㅡ,.ㅡa) 공제에 힘써주신 아꽈님, 응삼님, 찌니님, 비벗님 그외에 모든분들에게 정말 수고많이하셨고 감사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하악~~
매년 때가 되면 가는것이긴 합니다만~ 올해는 보드게임 보다는 사실 애들용 쓸만한 교구들이 뭐가 있을까 하고 가봤습니다만. 작년에 눈여겨 봐둔 업체들도 몇개 안보이는듯 하고 해서 그냥 가볍게 구경만 하고 귀가했습니다. 역시 아침 오픈 시간에 갔다 사람이 북적해질만한 12시 쯤 나와서 그런지 한가하게 잘 구경은 한듯 합니다. ^^;; 사진은 그때 상황의 느낌만 담았습니다. (디카를 안가져 가는바람에 ㅡ,.ㅡa)
매번 OTD를 잘 못들어가다보니. 당일날 급 확인하고선 후다닥 가보게 되었습니다. (다음 로드뷰 상으로는 나오지 않아서 순간 당황을 ㅡ,.ㅡa 확인결과 최근에 생겼더군요.) 위치를 확인해보니 연희IC 지나서 바로 있는듯 해서 아주 편하게 집앞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더군요. 물론 그덕에 더 수월하게 간부분도 좀 있습니다. ^^; 오랫만에 OTD 회원분들도 만나뵙고~ 식사도 정말 맛나게 하고 왔습니다. (육수맛이 짜지도 않고 적당하니 좋더군요. 다만 아쉬웠던점은 수육이랑 전을 먹는 바람에 배가 불러서 냉면맛을 제대로 파악할수가 없었던점이 상당히 아쉽네요 ㅠ.ㅠ) 종종 이런자리에 참석할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으흣. 사진은 iPod_Touch로 촬영하는 바람에 좀 붹스럽습니다. 이해를 ㅠ.ㅠ 서울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