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군의 잡동사니

한동안 PSP를 마작에 올인해보자 맘먹고 있었으나.. 갑작스런 복병이 등장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게임보이어드벤스 게임인 "역전재판1,2" (변호사가 되어 재판하는 게임) PSP인데 왠 GBA게임이냐고? 그건 지대로된 PSP용 GBA 에뮬프로그램 떴기때문에. ^^;; 게다가 한글화 된버전이다보니 게임을 수월하게 진행할수 있어 너무나 좋다. 으흣. 현재 에피소드3 진행중인데 나름 몰입하게 된다. (이러다 마작은 언제 플레이 해볼라나 ㅎㅎ) 플레이 타임이 그닥 긴건 아니니 후딱 엔딩을 봐야겠다..

이곳을 보니 틴케이스 버전이 출시되려고 하는군요. 이미 마작버전으로 만들어버려서 더이상의 구매는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혹시 관심가지고 계신분들 있으시겠죠?? ㅎㅎ

마작룰을 아무리 봐도 이해도 잘안되고. 뭐이리 족보도 많은지.. 그냥 일딴시작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오프라인에서 해보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상황이라. 일딴 PSP용 마작 타이틀을 하나 시작 해보기로 했다.. 이름하여 "마작 파이트 클럽" 과연 제대로 끝까지 달려볼지는 모르지만.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일딴 고고고!! 출퇴근시간마다 마작을. @,@a

잘못하면 추석기간에도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ㅠ.ㅠ 그래도 고유의 명절인 추석인데.. 즐겁게들 보내시구요. 특히 과식하셔서 탈나시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보드게임도 많이많이 하세요.

Drakon (New Version) - October 2, 2006 Runebound - Champions of Kellos (Small Expansion) - Late October 2006 Runebound - Walkers of the Wild (Small Expansion) - Late October 2006 Runebound - Drakes and Dragonspawn (Small Expansion) - Late October 2006 Runebound - Shadows of Margath (Second Edition, Small Expansion) - Late October 2006 Runebound - Avatars of Kelsnov (Small Expansion) - Late Octob..

갱오브포는 이전에 끝냈지만. 과연 티츄를 끝낼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끝마쳤다.. 약간 눈에 거슬리는 카드들이 있지만. 이정도면 일딴 만족.. !!! 휴우.. 이로써 모든것이 다 끝났다. 추석때는 갱포나 하면서 놀아야겠다. 룰루루.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봐야지 하고 이미지 작업까지 해놧으나.. 다이브다이스에 이미 사진이 올라와버려서 사진만 보고 그냥 나뒀던 것을 간만에 다시 꺼내어 출력해봤다.. 갑자기 갱포가 왜이리 땡기는지. ㅎㅎ 사이즈는 피기몰에서 판매하는 4호 사이즈(33 * 25 * 20)에 맞도록 제작해봤다. 패가 좀 남으니. 겸사겸사 티츄도 만들어볼까 하고 있는데.. 티츄를 팔아버리는 바람에 그냥 갱포 이미지를 변형해서 티츄용으로 어떻게 해볼까 생각중이다. 물론 특수카드는 티츄 이미지를 쓰는게 제일 좋을듯 싶고 ㅎㅎㅎ 누구 티츄 특수카드 이미지 제공해주실분 없어용??

위의 제목만 보면 아캄호러 확팩일꺼라 추측들 하실텐데. 아캄호러의 경우는 아직 던위치 호러가 발매안된상황이라. 일딴 보류 했다.. ㅎㅎ 지인분께서 B&B 쪽에서 뭔가 구입하신다기에 그냥 묻어서 구매에 착수했다.. 뭐 거창한건 아니고 그냥 WoW(월드오브워크래프트 아님) 부스터 2개.... (지금생각난거지만 카탄 카드게임 업그레이드 킷을 빼묵었다 이런 -_-a) 자~~ 안전하게 잘 오기만을 기대하며. 룰룰루... 그나저나 아캄호러 확팩은 언제쯤 지대로 선보이려나.. 다시금 기본판처럼 작업의 압박이 있을텐데.. 그래도 설렌다. 으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