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군의 잡동사니

오늘로서 OTD 보드게임 번개 2번째 모임입니다. ^^;; 아직까지는 평범한 파티성 카드게임 위주로 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조만간 걸쭉한 게임들도 돌아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오늘은 일딴 시골영감님과 먼저 조인후~ 전에 구입하셨던 도미니언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고 기본덱으로 게임을 살짝쿵 해봤습니다. 도중에 노발리스님과 싱크님이 도착하셔서 한 10라운드 정도 하고 마무리를 하긴 했습니다만. 조만간 제대로 플레이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일딴 다들 모이셨으니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옆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 가볍게 식사를 하고~ (도중에 이X님 께서 도착하셨습니다.) 자 다시 뱅탐으로 자리를 옮겨서 오늘의 주 게임이 된 "콩이 아니야!" 를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대략 한 8~9판 정도 하지 않았..

벗꽃구경을 마친후 원래는 혼자가려고 했으나 석현군이 삼촌들 본다고 같이 가자해서 동반 방문을 ^^; 큐썹님 가이오트님 알몬드님 아리마님 (아주 잠시뵌 Jade님까지)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 아직 정식 오픈이 아닌 상황이였지만 샵 정리도 꽤 잘되있고 쾌적한 환경이였습니다. 앞으로 보드게임이나 매직플레이 하러들 많이 오시겠더군요. (잘되셔서 더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

시골영감님의 급 번개 요청으로 삼실근처에서 그닥 멀지 않은 뱅뱅사거리 탐엔탐스로 장소를 정하고 저녁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버스로 3정거장 정도인 상황이였는데 접선 시간도 널널하고 해서 도보로 이동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멀지는 않네요. ^^;; (현 근무지가 남터역 근처라서.) 보드게임하기 좋은장소라고 주변분들에게 말로만 듣다가 처음가봤는데 정말 좋긴 좋더군요.. ^^;; 원래 접선 맴버는 시골영감님 노발리스님 쿼드코어님 저포함 4인이였으나 쿼드코어님의 급 불참 소식에 3인만 접선을 하였습니다. ^^;; 우선 시골영감님과 접선후 가볍게 머리에 김이 나도록 SET을 2판 돌려주었습니다. 오랫만에 플레이를 해서 그런지. (게다 독어판이라서 그림들이 바로 눈에 안들어오더라는 ㅠ.ㅠ) 플레이 마칠때쯤 노발리스님 합..

지난주는 다들 바쁘셔서 한주 쉬었고. 이번주는 그나마 시간이 맞으셔서. 오랫만에 가볍게 상트 한판 돌리고 담소를 나누다가 귀가했습니다. 역시 한판만 즐기는게 아쉽긴 하지만 매주 이맘때를 기다리는 설레임이 있어서 괜춘한듯 합니다. ^^;; 허접한 터치용 카메라로 찍어서 사진이 참 거시기 합니다만. 그래도 그때의 현장감을.. ^^;;;;

2주전에 모임이 있긴 했었습니다만. 그때는 일딴 워밍업 이였고.. 이번주부터 매주 동네 보드게이머 분들이 특별한 일이 없으면 금요일밤에 모여 딱 한가지 게임을 즐기기로 약속한 터라. 그나마 다행이도 이번주는 다들 가능한 상황이라 당일 급연락 후 모임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늦은 퇴근인지라. 게다. 아이들까지 목욕씻기고 마치고 스텐바이 해놓고 간터라. 맨마지막 유저로 도착했습니다. ㅡ,.ㅡa 이미 갔을땐 매니아님과 사탕발림님이 와계셨습니다.(사탕발님님 멀리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풀에돌님은 몸이 안좋으셔서 참석하시지 못했구요. ㅠ.ㅠ 오늘의 게임은 케일러스 (자리 선점하게 게임의 원조이죠..) 사실 이스타리 게임은 항상 기회가 없어서 돌려본적이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돌려보게 되었네용. 설명은 사..

운좋게 2주 연짱 집에서 보드게임 번개를 할수 있었습니다. 지난주에도 많은분들이 오셨지만 이번주에도 역시 많은분들이 동참해주셨습니다. (감사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잠시 장보러 간사이에 진유랑님/버그보이님/인디님이 와이어트 어프를 이미 진행하고 계셨고~ (사진이 없습니다 ㅡ,.ㅡa) 인디님의 요청으로 스톤에이지 플레이. ^^; 역시 금광 러시에 이은 7개 금팔기 놀이는 정말 최고!!! 원피스 돈자라~ "해적왕이 될꺼야!!"를 외친이후~~~ "원피스!"를 외치는 재미. ㅎㅎㅎ 원본은 따로 놔두고 매직용으로 본판+확팩 합쳐서 만들어 놓은 버전을 가지고 플레이 해봤습니다. 역시 확팩이 들어가니 좀더 다양한 형태로 진행이 가능하네요. ^^;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번개 주선하겠습니다. 꼭 다시금 들려주세..

갑작스런 급번개에 많은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 원래는 오후1시부터 모이기로 했으나 집안일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2시로 연기~ 진유랑님부터 매니아님 수풀에돌님 알님 사탕발림님까지 들려주셨습니다.! 매니아님이 사오신 맥주와 수풀에돌님이 사오신 훈재통닭을 먹다보니 일딴 보드게임보다는 대화가 주된 분위기로 흘러갔습니다. 이후 가볍게 상트와 메디치를 플레이한 후 번개는 종료되었습니다. ^^;; 확팩에서는 역시 건물과 귀족을 적절히 달려야 한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시켜준 듯한. 수풀에돌님 승! 초반에 하이비딩 모드로 가려고 했으나 아무도 동조하지 않아. 거의 초 로우비딩 모드로 3년간 진행~~ 메디치 역시 수풀에돌님의 승으로 게임종료~ (사진으로만 봐서는 95점 진유랑님의 승같이 보입니다..

마눌님에게 휴일의 휴식을 드리기 위해~ 석현,석준군을 대리고 동수원 인계동 모임에 참석~~ 게임보다는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볼일 다봤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