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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드게임/보드게임-후기 (52)
도스군의 잡동사니
오늘은 간만에 다다에 방문을 하게 되어서 가이오트님, 울펜님과 함께 아그리콜라 3인플을 플레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K덱을 활용해서 플레이 해보기로 했습니다. 으음 I덱에서는 뭔가 게임보드에 나름 깔리는 것들이 많고 깡패스러운 카드들이 많다면. K덱에는 가족증가를 후다닥 할수 있게 해주는 카드들(입양/유모/연인 등등)도 좀 보였으며, 쓰고 넘겨주는 카드도 나름 많이 나왔던거 같습니다. ^^;; 이번에는 지난번 플레이와는 다르게 가족부양을 좀 쉽게 할수 있었고, 후반에도 나름 선택할 액션들도 수월하게 진행한듯 싶습니다. (물론 울펜님과 가이오트님은 상당히 가족부양하시느라 곤욕을 치르신듯 -_-a) 역시 매번 할때마다 재밌다는건 여전합니다.. 으흣. 어흐 게임에 몰입하느라 사진을 거의 못찍었네요 ㅡ,..
드뎌 아그리콜라 두번째 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3인플 세팅에. 직업/소형시설은 I덱만을 사용해봤습니다. (주변에 듣기론 I덱은 깡패카드가 좀 있다는 얘기를... -_-a) 게임은 사탕발림님과 비져너리님이 비슷한 액션을 서로 선택하시기 위해 초반부터 나름 꼬이는 상황으로 진행을 하시게 됩니다. 뭐 저야 전혀 상관없이 평화로운 플레이를 해나갑니다.. -_-a 물론 초반부터. 사탕발림님의 "농장 일꾼"(다른사람이 파종할때 곡물1개 받기) 직업카드가 깔리면서 다른 분들이 전혀 파종을 안하는 사태가 발생.. ㅡ,.ㅡa 암튼 그걸로 인해.. 파종을 한번도 못했다는 후문이.. ㅎㅎㅎㅎ 그리고. 비저너리님은 물론 시설카드도 없이 "정육점 주인"(화로 없이 가축->음식전환 가능) 직업카드를 활용해서 가축을 대량 도살..
드뎌.. 문명 프로젝트를 해봣습니다. ^^; 역시나 힘들게 만든었지만. 게임플레이 결과는 아주 흡족스러웠습니다. :) 정말 말그대로 전쟁게임이 아닌 문명게임... 자신과 재난과의 싸움을 뼈져리게 느껴봤습니다. ㅎㅎㅎ 플레이는 대략 토요일 오후2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 6시쯤 종결한듯 싶습니다. 게임 시작은 2시에 9명 이후 저녁 7시에 3인 추가 합류 12인플로 돌아갔습니다. 물론 2시에 룰설명들어가고 컴포 세팅하고 하는대 대략 1시간 정도 걸린듯 하고. 종료 몇턴을 남겨두고 매니아님의 복귀로 인해 과감하게 접었습니다. 뭐 대략 플레이 타임을 보면. 룰북에 나와있는 18시간 정도 대충 맞아 떨어지는거 같네요.. 플레이 리얼 상황 후기는 뭐 같이 하신분들이 남겨주실껄로 믿고.. 이래저래 찍었던 사진들을..
회사 마친후 잠시 들려 두가지 게임을 해보고 후다닥 귀가했습니다.. ^^;; 카메라가 없는 관계로.. 알로님이 찍으신 사진을 땡겨왔습니다. (알로님 이해해주실꺼죠 ㅎㅎㅎ) 제가 도착한 시간은 대략 오후 3시쯤 넘어서 이였고.. 알로님과 단둘이 붕어빵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던 도중 바쉬님 도착.. 이것저것 더 얘기를 나누다가. 3인플 에메랄드를 하게 됩니당. 초반에 너무 기사들을 용먹이로 줘버리는바람에 아주 참패를 당했지만. 별생각없이 가볍게 즐기기에는 괜찮은 게임 같더군요. 인원도 뭐 꽉채워서 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이후 마작으로 만든 갱포를 하게 됩니다. 여전히 사람들은 오지 않고 있습니다. ㅋㅋ 간만에 돌려본 3인 갱포였네요.. 4인플과 달리 전체패가 사용되는것이 아니다보니. 좀더 추측하기가 어렵더군..
인디님의 요청으로 허그니님댁에서 깜짝 번개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전심님과 로봇님도 참여 예정이셨으나. 갑작스런 일로 인해 참여를 못하셨네요.. 허그니님, 버그보이님, 인디님, 깻잎님, 윈도스 이렇게 5인이 가볍게 2가지 게임을 하고 귀가했습니다. 1, 반지의 제왕 + 친구와 적 원래는 기본판만 하려고 했으나.. 인디님이 안가지고 계신다 하셔서 친구와 적도 포함시켜서. 프로도(윈도스), 샘(허그니), 메리(인디), 피핀(버그보이), 패티(깻잎) 이상 케릭을 설정후 여정을 진행했습니다. 자아.. 순조로운 출발을 예상했던 우리 원정대원들은 브리에서 엄청난 좌절을 맛보며.. 사우론의 추격의 압박을 느껴갔습니다.. 그런상황에도 저의 원정대원들은 각자 자신의 임무를 다해나가며 여러 여정들을 해쳐나갑니다.. 백엔드,..
어제 저녁때 운좋게 시간이 되서 잠시마나 허그님댁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기존게임있던 장소에서 싹다 이사하여 장속에 들어가있는 게임. 역시깔끔하게 정리 잘해놓으셨더군요. (버그보이님댁에서 보시고 필받아서 그렇게 정리하셨다던데..) 시간이 촉박해서 TI3 설명은 듣지도 못하고 하이소사이어티 한판 땡기고 후다닥 귀가하게 되었네요. (그나마 꼴지 않한것이 어디인지. ^^;; 로봇님의 막판올인.. 너무 달리셨습니다. ㅋㅋ) 나중에도 시간되면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TI3 룰 브리핑도 부탁드리구요 ㅎㅎ 그나저나 인디님을 못뵙고 와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마눌님한테 모임을 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음과 즉시 번개 맴버 구축.. 베르드, 허그니, 버그보이, 엔토, 젠타, 윈도스 이상 6인이 모이기로 하였으나. 젠타님이 차편이 없으신 관계로 못올라 오셔서 5인이 모이게 됩니다. (젠타님 다음번엔 꼭 같이 한게임하도록 하시죠 ^^;;) 일딴 상황은 밤9시가 되서 엔토님 도착! 다른분들 오시기 전에 가볍게 블루문 한판을 돌려보게 됩니다. (엔토님은 호악스, 전 볼카) 정신없이 돌리느라 사진도 못찍었습니다. -_-a (엔토님이 나중 블로그에 사진을 올려주시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ㅎㅎ) 결과는.. 용은 아무도 못가지고 중립에 둔 상태에서 볼카를 맡은 제가 카드가 떨어지는 바람에.. 엔토님의 승으로 게임종료. ^^;; 그 사이.. 허그니님이 교환으로 구해오신 TI3을..
버그보이님과 허그니님의 거래가 있는 상황이였으나 그냥 거래만 하고 끝내기가 아깝다 하여 번개로 이어진 상황이였다. 뭐 영등포 주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바로 연락을 때리고 미리 번개에 대한 사전 인지를 시킨 상화에서 당일 오후 2시 부터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물론 나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대략 1시간 가량 늦게 도착한거 같다. 도착했을때는 인디님, 수풀에돌님, 버그보이님이 담소를 나누고 계신중이 신듯한. ^^;; 바로 도착하자마자 인디님이 저렴하게 구하셨다는 빈트레이더를 돌려보기로 하고 바로 설명에 들어갔다. 일반 보난자와 제노아의 상인의 느낌이 조합된 가볍게 즐길수 있는 협상게임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수확카드가 8장이 펼쳐지면 게임이 끝나다 보니 플레이타임도 생각보다 짧은 편인것이 상당히 맘에 ..